전라북도교육청이 유아의 꿈과 상상의 세계를 열어주고 유치원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유치원 교원 창작 동화대회가 2일 전북과학교육원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각 시․군 교육청의 예선대회를 거친 33명의 교사가 나서 공동체 의식 교육 함양,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 등 전인 발달과 개성 존중, 인성·창의성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과정 운영의 지도 내용으로 창작한 동화를 구연하게 된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한 이번 동화 구연대회는 ‘유아의 꿈과 상상의 세계 열어주기’라는 주제로 공․사립 유치원 교원들이 열정과 사랑을 가득 담아 창작 동화를 구연함으로써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 뿐 아니라 우수한 창작동화를 모아 교육현장에서 학습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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