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극장' 한장면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운영하는 전주 디지털 독립 영화관은 ‘희로애락 - Dance! Dance! Dance!’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7월 기획 상영전을 진행하고 있다.

‘희로애락 - Dance! Dance! Dance!’는 춤의 관련된 영화들로 10회 부천국제영화제 판타스틱 영화에 개막작으로 소개되어 한국 뮤지컬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삼거리 극장(감독 전계수-출연 김꽃비, 천호진)’이 상영된다.

'롤라' 한장면

이와 함께 80년대 음악과 댄스를 소재로 한 가장 대표적인 영화라고 할 수 있으며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뮤직비디오 모티브로 쓰기도 한 ‘플래시댄스’, 탄광촌 소녀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고군분투 스토리인 이상일 감독의 ‘훌라 걸스’, 그리고 댄서를 소망하는 한 소녀가 밸리 댄스의 본고장 이집트에서 최고의 댄서로 등극하는 좌충우돌 성공기 ‘롤라’, 총 4편의 다양한 영화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기획 상영전은 12일까지 6일간 총 4편의 영화가 교차 상영된다.

관람요금은 5,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 디지털 독립 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 및 063)231-3377문의./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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