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앙동(동장 김상용)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15일 관내 위탁가정을 방문해 아동과 위탁부모를 격려하고 케이크를 전달했다.

중앙동에는 현재 6세대 9명의 가정위탁아동이 있으며 이날 동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이 직접 위탁가정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동의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새로 부임한 김상용 동장은 “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관내 자생단체, 기관 및 사업체와 어려운 소외계층과의 결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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