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방지와 쾌적한 주거 생활을 위해 공동주택의 위법 사항에 대한 일제 조사가 실시된다










안전사고 방지와 쾌적한 주거 생활을 위해 공동주택의 위법 사항에 대한 일제 조사가 실시된다.

전주시 덕진구는 지난 93년 이후 사용검사 된 관내 공동주택 54개 단지 2만7천624세대를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위법사항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

덕진구는 이 기간동안 조경 고사목 실태 파악과 주차장의 타용도 사용 여부, 주차장에
물건을 쌓아 놓아 주차이용이 불편한지 여부, 지하주차장 폐쇄회로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덕진구는 점검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주차장 물건적치와 지하주차장 녹화테이프 화면 불량, 조경부지 쓰레기 방치 등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명령을 내린 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김양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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