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지난해에 이어 ‘2009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계속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입학사정관제 지원 대학’으로 지난해에 이어 계속 지원을 받는 대학 23곳과 올해 신규 지원을 받는 대학 9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 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87개 대학이 지원을 신청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도내에서는 전주대 등 2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과부는 심사기준으로 입학등록률 95% 이상 대학으로써 2009학년도의 입학사정관 시행실적 또는 준비과정(신규 신청대학), 2010학년도를 포함한 장기 대입전형선진화계획 및 입학사정관 전형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전주대는 2010학년도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에 의한 전형으로 수시모집에서 자기추천자 46명 등 전체 정원의 10%인 2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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