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는 23일 센터 대강의실에서 지역장애인미디어교육포럼 '숨 고르고 오래 달리기'를 개최한다.

미디어교육 및 장애인미디어교육 활동가, 특수교육 교사, 유관기관의 관계자가 함께 하는 이 포럼은 지적장애인미디어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콘텐츠 생산과 확장방식, 지적장애인미디어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단체들 간의 파트너십 구축, 지역사회와의 관계맺기를 고민해보는 자리다.

특수학교 교육 사례인 ‘전주 자림학교’는 교사이자 기획자인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신두란씨가 발제하며, ‘서울 둔촌고등학교’ 특수학급 사례는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의 김희영씨가,  ‘푸른영상’의 류미례씨는 자립센터 교육 사례를 발제한다.

미디어센터-교육청-학교 연계 교육사례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진행한다.

이후 종합 토론이 이어지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교육팀의 홍교훈씨가 사회를 맡는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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