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국내 최초로 ‘학생용 책걸상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조달청은 22일 조달청 품질관리단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을 하고 시험 인증 업무를 시작한다.

앞으로 조달청에서 검사받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제품 수출 시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조달청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국내 책걸상 제조업체들은 자사 제품의 KS 규격 인증 등을 연장하기 위해 업체당 연간 약 800만원 이상 부담했던 국내 공인기관 검사 비용이 약 3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