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판식단장
“KT의 경영방침을 고향인 전북지역에 뿌리 내려 고객과 함께하는 KT 전북법인사업단으로 이끌겠습니다.” 신임 신판식 KT전북법인사업단장(50·사진)은 “최근 전북지역은 새만금사업 등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만큼 KT전북법인사업단도 이에 걸맞은 위상을 갖춰 나가겠다”면서 “전북법인단의 자체 비전인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계최고의 법인고객 서비스’ 실천을 통해 그동안 본사와 스텝부서에서의 전략 마인드와 현장 실행력을 접목함으로써  통합 KT의 비전인 ‘Global ICT Conversence Leader’ 실현에 앞장 서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신 단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기획조정실과 글로벌사업본부에서 해외투자전략 담당 상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지난 2003년에는 전북 동부영업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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