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도내 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2009 한지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3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지’라는 전통문화 콘텐츠를 예술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고유브랜드 육성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한지의 상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전체개발 소요비용의 75% 범위 내로 기업부담은 25% 선이다.

지원분야로는 전주한지의 상품화를 위한 실내 의장재 및 Art 한지 등 중소기업이 8개월 이내에 개발 가능한 자유응모과제로 전북소재 한지관련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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