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CS대상’은 전국 우정사업에 종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실천과 우수직원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전북체신청에서는 지난해 4월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수상자다.
지씨는 평소 상냥한 미소와 전문지식으로 고객응대는 물론 불우시설 방문,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 후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고객들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전북체신청 CS전문강사로 활동하며 직원의 마인드 변화와 외부기관 강의를 통해 우체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지씨는 “맡은 바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시민들과 동료 직원들이 이렇게 좋은 평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느낀 불편을 개선해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