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서기관
국세청이 27일 고공단과 서과장 89명 승진, 전보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국세청 법규과에 근무하는 김용철 서기관(54)이 북전주세무서장으로, 성점수 북전주세무서장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북 정읍 출신인 신임 김 북전주세무서장은 호남고등학교와 세무대학 등을 거쳐 국세청에 8급 공채로 입사해 동대문세무서, 국세청 기획관리실, 서울국세청 특별조사관실, 국세청 조사2과, 국세청 세원정보과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법인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7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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