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은 유지하면서 가격은 내린 업소를 찾아 인증서를 전달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캠페인’이 지역 사회에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www.sobijacb.or.kr)는 지난달 30일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제일아파트상가 ‘제일크리너스샵 (대표 권기호)’에 착한가게 2호점 인증서를 전달했다.

착한가게 2호점에 선정된 제일크리너스샵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남녀 정장 1벌의 세탁요금을 6천원에서 4천원으로 인하하고, 장애인들을 위해 2개월에 한 번씩 무료세탁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www.sobijacb.or.kr)는 지난 6월 전주시 서신동 ‘김밥천국 서신중앙점’에 1호점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 다중업소 중 추천을 통해 위생·서비스 등의 실태 조사를 벌인 뒤 선별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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