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렬하는 뜨거운 8월”, “외출하기 꺼리는 낮 시간” 이런 것들을 날려버리기 위해서 도립미술관에서는 ‘8월의 COOL한 미술관’을 운영한다.

  직장인 및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하여 평일 관람시간을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운영하고, 이에 따른 부대행사로 18:30분부터 1일1회 야간 야외 영화상영을 실시하여 활동하기 편한 시간대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말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기념사진을 촬영하여 E-MAIL로 발송하여 주는 “추억을 담아주는 미술관”,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그림 액자 만들기”와  영화를  상영하여 관람객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특히 매주 일요일에는 미술과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도립미술관 일요 여름 음악회”를 17:00에 시작하여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미술관 관계자는 관람시간 연장 운영은 8월 한달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나 관람객 호응도를 모니터링하여 반응이 좋을 때에는 연장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라 밝혔다.

“8월 COOL한 미술관” 프로그램 일정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www.jbartmus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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