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전북지역본부 관내 사업현장을 방문한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예방 점검을  위해 3일  전북지역본부 관내  계산 중규모농촌용수개발지구와 중제1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 등을 찾았다.

홍사장의 이 번 방문은 CEO의 현장 밀착경영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새만금사업 등 공사가 시행하는 사업현장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일선 공감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줌으로서 현장 직원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다.

홍사장은 이날 현장점검에 이어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에서 가진 직원과의 대화에서 농어촌에 수익이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방안이 모색된다면 농어업인은 농어촌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고 이러한 방안으로 ▲밭기반 정비, 휴경지․산간지 등을 활용한 곡물 및 사료조성을 위한 기반 정비 등 농어업인의 소득기반 창출 사업 추진  ▲현장에서 주 고객인 농업인, 지역민, 지자체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열린 업무자세와 고객을 감동시키는 사업추진 을 당부했다.

또  홍사장은   ▲장인정신으로 주력하여 공사 이미지 제고와 신뢰 향상에 기여 ▲ 아무리 좋은 제도라 할지라도 지키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듯 일선 현장 직원부터 임원 모두가 청렴문화를 실천하는 등 국민에게 믿음주고 신뢰를 받는 일류공기업을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울러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수해방지와 현장관리도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사장은 4일에는 새만금사업단,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금강사업단 등 전북관내 지역을 순회할 계획이다.

/정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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