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학교가 일본 대학색 13명을 초청해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일본 대학생 13명을 초청해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한국문화체험은 규슈간호복지대학 5명이 4일부터 9일까지, 무사시노가꾸인대학 7명이 8일부터 14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체험에 참여하는 일본 대학생들은 교내 강습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체험과 탐방을 통해 한국의 실생활과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체험단은 문화체험기간 중 전주한방문화센터을 비롯 한옥마을, 미륵사지, 전주국립박물관,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 간의 생활문화 비교 체험의 시간도 갖는다.

오석흥 국제교류처장은 “방학을 이용해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의 교류대학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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