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수의 저서는 상용 한약재의 진품과 위품의 비교 감별과 함께 국내외 최초로 약성, 효능, 약리 및 성분에 관한 내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최 교수는 서책의 저술을 위해 이승훈, 고창우, 박소영 등 10여명의 우석대 한약학과 제자들과 수차례 중국 현지 한약재 시장과 재배지를 방문했고, 중국 북경중의약대학과 중국중의과학원에서 열리는 특강 및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발품을 아끼지 않았다.
최 교수는 2001년부터 우석대 한약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중국 북경중의약대학 기초의학원 교수와 중앙민족대학 중국소수민족전통의학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