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교육연구회(회장 김원태)는 10~21일까지 삼례중앙초등학교에서 도내 교사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학교 조용환교수, 국가인권위원회 김철홍 학교교육팀장 등 외부 강사와 현장 교사, 시민단체 지도자 등이 참석, 글로벌시대의 문화, 인권, 환경, 평화교육의 실제에 대한 강의와 실기로 진행됐다.

전북글로벌교육연구회는 전라북도교육청의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 받아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으로 일컬을 만큼 가까워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06년 유·초·특수교원들로 결성된 교과교육연구회이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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