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겨울철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불우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무주군은 겨울철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불우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소년소녀가장세대와 저소득 모부자가정세대에 월동대책비, 김장비 등 1천58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군은 또 여성 및 사회단체들과 연계해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독거노인, 수재민 등
불우이웃세대 160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2천600여만원을 들여 집수리 도우미 사업단과 함께 저소득 불우이웃세대에
방풍막과 기름보일러를 설치하고 이번에 새로이 주택을 신축한 수재민 가정들에 대해서는 전시료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무주군은 이달말까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1인 1가정 이웃돕기 창구를
개설, 후원인 제도를 확대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무주=장영진기자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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