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에 지친 수험생 힘내세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최락기)은 13일 서신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점심 식사 이후의 막간을 이용해 수험생을 위한 틈새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틈새음악회는 서신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기타반 12명과 플룻반 6명이 참여해 기타반에서는 시바의 여왕, 하얀연인들, 등대지기, 할아버지 고물시계 등 5곡을, 플룻반은 모차르트 소나타 11번, 미뉴에트 제 3번, 오샹젤리제 등 3곡을 연주하여 열화와 같은 갈채를 받았다.

서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서신공원 분수대가 완공된 후 9-10월께 서신공원에서 여성들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며 연말에는 현재 운영되는 24개 전체 프로그램의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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