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생활체조를 전국의 지도자들에게 확산 보급하기 위한 강습회가 15일부터 이틀동안 전북대 훈산 건지하우스에서 열린다.

전국생활체조지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한 이번 강습회에는 전국에서 120여명의 전국생활체조 지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정보교류를 통한 문화의식 함양과 친목의 자리를 갖게 된다.

전주시와 전주시생활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에서 최초로 개발, 보급한 생활체조의 이론 및 실기를 전국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보급 지도하는 한편 토론을 통해 전주시 생활체조의 활성화와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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