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경북도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 성덕수련원에서 12일부터 3일동안 실시되며, 이 자리에는 경북 23개 시군에서 아동 및 청소년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 이론교육, 분야별 자원봉사활동 홍보․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활동 실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행복한 밥상’은 재난재해시 자원봉사자에 대한 급식체험을 실시하기 위해 경북자원봉사센터협회의 요청으로 지원하게 된 것.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소장은 영호남의 화합을 도모하고 이동 밥차를 홍보하기 위해 자장면 500인분을 점심식사로 준비했다.
‘행복한 밥상’은 전주시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지역 자원봉사자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20여 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