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행복한 밥상' 아동밥차가 경북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하는 경상북도 아동,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2박3일'에 지원 출동했다.
전주시 자원봉사의 마스코트인 ‘행복한 밥상’ 이동밥차가 경북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아동,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2박3일’에 지원 출동했다.

이 행사는 경북도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 성덕수련원에서 12일부터 3일동안 실시되며, 이 자리에는 경북 23개 시군에서 아동 및 청소년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 이론교육, 분야별 자원봉사활동 홍보․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활동 실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행복한 밥상’은 재난재해시 자원봉사자에 대한 급식체험을 실시하기 위해 경북자원봉사센터협회의 요청으로 지원하게 된 것.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소장은 영호남의 화합을 도모하고 이동 밥차를 홍보하기 위해 자장면 500인분을 점심식사로 준비했다.

‘행복한 밥상’은 전주시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지역 자원봉사자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20여 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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