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선 상임대표는 “지난 5월 전라북도청과 전라북도교육청 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책과 운동본부에서 구입한 책장으로 구축했다며 '미래서관'의 책들을 통해 미래로 가는 희망의 기차도 함께 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태배 전주역장도 “기차와 책은 궁합이 잘 맞는다.
”며 독서운동에 전주역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에 문을 연 '미래서관'은 앞으로 전주역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작은도서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