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전국 아동시설에 있는 아동의 사기진작과 체력증진 그리고 협동심 함양과 사회적응훈련을 위하여 전국 아동시설에 있는 아동의 사기진작과 체력증진, 협동심 함양과 사회적응훈련을 위해 열린 제11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제11회 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주비전대학 및 전주대학교에서 사단법인 한국아동복지협회 주최로 보건복지가족부,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초등학교 3~6학년의 시설아동으로 구성된 남자선수 15개 시․도 연합팀, 여자선수 10개 시․도 연합팀, 시․도 아동복지협회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진행은 개회식에 시․도 연합팀을 4개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 형식으로 예선전을 거쳐 각 조 1위와 2위 팀은 준준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준결승전을 거쳐 결승전을 치렀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경기도, 여자부는 전라북도가 우승하여 우승기와 함께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과 트로피와 메달, 상금이 수여되었고, 준우승에는 남자부 전라남도, 여자부는 서울시, 공동 3위에는 남자부는 서울시, 충청남도, 여자부는 강원도, 충청북도로 트로피와 메달,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우수선수상․득점상에게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과 트로피, 부상이 주어졌다.

정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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