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9명의 수강생과 함께 '2009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HD/PD스쿨:영상제작과정 워크숍'을 진행한다.

전주영상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2주에 걸쳐 전주영상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 및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각각 운영되며 두 팀으로 나뉘어 3~5분내의 짧은 시나리오를 가지고 촬영부터 편집, 영사시사까지 영화제작프로세스의 총 과정을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는다.

정진욱 사무국장은 “영상산업 페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시네마 전주의 이미지에 걸맞는 전문인력육성을 통하여 현장투입이 가능하도록 하여 영화영상 전문인력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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