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웹기반 강의를 지원하는 ‘사이버캠퍼스’ 시스템을 8월 31일부터 구축해 운영한다.

사이버캠퍼스 시스템은 교수와 학생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높여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것. 이 시스템은 학생들에게 수강하는 과목별로 공지사항 및 질의응답, 강의자료, 주제토론, 과제제출, 온라인시험, 설문 등 원격강의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4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36억1천2백만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도내에서는 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등 6개 대학이 지원 대상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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