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작은도서관은 2일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점핑클레이 강좌를 개강했다.

점핑클레이 교실은 유순경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한달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주 2회에 걸쳐 도서관 공부방에서 운영된다.

점핑클레이는 손의 감각을 이용, 인지발달과 인내력, 창의성, 침착성, 집중성에 도움이 되며  또한 색상변화 능력을 키워주게 되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최윤옥 도서관장은 “지역적․문화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전주시 평생학습 강사학교’를 통해 점핑클레이 뿐만 아니라 태권도, 신문활용교육(NIE)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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