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희망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한식기능인력양성반은 2일 회원들이 함께 만든 김부각 및 밑반찬을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50세대에 전달했다.

 ‘한식기능인력양성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희망프로젝트 중 지역사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시책사업으로, 유유순 회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회원들의 열성적인 배움으로 열기가 뜨겁다.

희망근로자들이 만든 전통우리음식들은 천안웰빙엑스포 및 서울코엑스 박람회에 선보이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매달 전달될 예정이며, 12월중에는 한식기능양성반의 결실로 작품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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