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상을 수상한 ㈜TSPS는 지난 2007년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 장애인 고용자에 대해 적합한 직무배치와 후견인 제도 운영, 분기별 간담회를 갖는 등 장애인 고용과 안정에 노력했다.
또 ㈜TSPS는 협약 체결 이전보다 장애인고용을 늘려 현재는 전체 직원의 2.18%에 이르고 있다.
공단 전북지사 관계자는 “도내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률은 전국에서 3번째로 높다”면서도, “전북지역에 본사를 둔 대다수 사업장은 2%에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주와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승석기자 2press@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