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는 7일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보육시설장 및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강화 홍보 대응방안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보건소 이창현 공중보건의가 담당했으며, 가을철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면역성이 약해 전염의 우려가 높은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개인위생 수칙과 대처 요령, 발열 등 의심환자 조기발견 및 신고 체계의 중요성에 집중됐다.

특히 감염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제균기, 손세척기, 소독약품,  체온측정기 등의 사용방법에 대하여 설명한 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예방방법을 통해 수시 아동들의 건강상태를 체크, 전염확산에 대비 하도록 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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