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덕촌마을과 전주페이퍼의 자매결연 1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8일 덕우경로당에서 열렸다.

전주페이퍼와 덕촌마을은 경계선 하나로 접해 있는 특별한 인연으로 배수관을 연결해 40여년째 풍년농사를 돕고 있으며, 1992년부터 정식 자매결연을 맺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우의를 다져왔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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