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터넷 홍보를 전담하는 전주시 사이버 홍보단 ‘천년전주 알림이’가 8일 전주시가 60년을 기념하여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전시중인 ‘전주시 60년 특별전’을 관람했다 ‘천년전주 알림이’는 지금까지 대성정수장, 한지 염색체험, 한옥마을, 영화제작소 등 전주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가 직접 시정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홍보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천년전주 알림이’는 ‘전주가 가진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뜻 깊은 관람이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특히 진미희 회장은 “빛바랜 옛 사진속에서 전주의 옛 모습을 보며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주의 미래상을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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