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입학관리처는 9일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교외 사정관 5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교외 사정관은 지영호 전 전주고등학교 교장, 이순태 전주신광교회 담임목사, 이명자 전주 YWCA 사무총장, 강신영 블루닷 창의교육연구소 연구위원, 김항윤 전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등이다.

이들 교외 위촉사정관은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전형단계에 필요한 자문과 참관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합격결정과정과 합격자 발표 후 이의제기 시 이들의 검증을 거쳐 재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대의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수시 1차(9.9-9.16)에 자기추천자, 목회자추천자, 특기자 전형이며, 수시 2차(11.13-11.20)에 전문계 고교출신자, 만학도주부취업자, 국가사회기여자 등 6개 전형에 290명을 선발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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