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회장 한복순) 회원 317명은 9일 시청 강당에서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클린 전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갖고 중앙시장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주부환경감시단은 이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분리 배출 및 음식물쓰레기배출량 비례제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매월 9일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월례회의를 갖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보교환과 사례발표를 하고, 취약지역을 찾아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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