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모델학교는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전국단위행사로 산림자원이 우수하고 임산촌 소득 기반이 잘 갖춰진 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남원에서 교육을 개최함에 따라 관내 농가들의 우수 임산물 소득작목 발굴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에는 전 조연환 전산림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임업후계자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 정책소개, 산약초재배 방법, 목재활성화 방안 모색, 통나무집 짓기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마지막날인 18일은 모범임업후계자 농장인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달궁마을 소재 감나무골 농장을 방문해 산림복합경영 현장 연찬회를 갖고 산림소득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광남원 선진산림 남원을 홍보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박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