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졸업생 4명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세계적인 체인 힐튼그룹의 최고 브랜드 호텔인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 앤 스파, 세부’에 각각 1명씩 취업을 했고, 9월 1일 싱가포르에 위치한 국제적 규모의 체인 호텔인 ‘오차드 호텔 싱가포르’에 2명이 현지 영어면접을 통해 취업이 최종 확정됐다.
전주대는 올해 총 8명의 졸업생이 해외 현지에서 취업을 하게 됐으며,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38명이 싱가포르 현지 호텔에서 인턴십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15명이 싱가포르를 비롯 해외 현지 특급 호텔의 다양한 부서에서 정식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전주대 관계자는 “올해 10월과 11월 초 몇 개의 싱가포르 유명 체인호텔에서 호텔경영전공 학생들의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정직원 고용을 위한 영어면접 방한을 논의 중이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전공 학생들이 해외 진출에 대한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