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9개 단과대학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기개발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잠재적 학습능력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 이번 9개 단과대학별 공모전을 보면, 인문대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공모전’, 사회과학대‘jj 수퍼 스타 논문대상시상’, 경영대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대체의대 ‘봉사활동체험수기 공모전’ 공과대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예체능대 ‘실전 취업경진대회’ 문광대 ‘자기주도적 대학 생활설계서 공모전’ 사범대 ‘수업노트경진대회’ 문화산업대 ‘jj 수퍼 스타 콘테스트' 등이다.

전주대가 시행하고 있는 수퍼 스타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3가지 독창적인 제도를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포인트시스템, 트랙시스템, 학사지도사제도 등이 있다.

이는 신세대 학생들이 포인트적립을 생활화하는데 착안, 전국 최초의 합리적 학사제도로 자기관리 능력의 제고, 자기주도적 대학생활습관을 갖게 해 글로벌 민주시민으로서 소양을 기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편 전주대는 2004년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 생활을 포인트화해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점수에 따라 취업지원을 하는 등 기존의 획일화된 준거기준을 사용하지 않고, 학습활동을 계량화해 점수별 차등 지원 하는 수퍼 스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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