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완산수영자 일일근무자로 나선 김태수 전주시설공단 이사장  

전주시설공단 임원들이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일선 시설장에서 일일 근무자로 나섰다.

전주시설공단 김태수 이사장과 권기열 경영본부장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각각 완산수영장과 오거리 주차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체험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이날 완산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근무복을 입고,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일일이 만나 시설장을 안내하고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에 친절히 응대했다.

특히 이용객들의 편의제공 차원에서 자유이용객들과 월 정기권을 끊는 강습회원들간의 원만한 시설이용에 노력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현장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권기열 경영본부장도 오거리 주차장 출입구 부스에서 직접 이용객들을 맞으며 요금을 받는 체험을 실시하고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직접 문의했다.

김태수 이사장은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일선 시설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근로상태를 몸소 체험하기 위해 현장체험 사업을 실시했다”며 “시민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고 보다 앞서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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