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통공예관이 하반기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도자기, 압화, 한지공예, 칼라점토 등 4개반으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1월말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시는 이에 따른 개강식을 지난 22일 강광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교육강사 및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내장동사무소 옆에 들어선 전통공예관은 1층 198㎡, 2층 121㎡로 연면적 319㎡ 규모이다.

정읍전통공예관은 다양한 강좌에도 유․초등학생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전통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공예관내 문화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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