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23일 외국인 교수 2명 등 신임교수 11명을 신규 임용했다.

신규로 임용된 교수는 조교수 7명, 전임강사 4명 등 총 11명으로 단대별로는 간호대 1명, 공대 4명, 농생대 1명, 사회대 1명, 상대 1명, 자연대 1명, 의학전문대학원 2명이다.

특히 중국과학원 창천물리연구소 조교수와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 연구원 등을 지낸 린 홍웬교수가 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에서 BT, IT, NT, ET 분야 연구와 교육에 동참한다.

또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학교 조교 등을 지낸 스태들러, 플로리안 요하네스 교수가 화학공학부에 임용된다.

서거석 총장은 “전북대 가족이 된걸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의 연구와 교육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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