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진보연대(준)가 25일 '농민생존 대책 없는 김완주 도지사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진보연대는 이날 오후 2시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전북농업회생방안마련 촉구를 비롯해 '전북농정 회생 촉구 및 노밭직불금지원조례에 근거한 예산편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오은미 도의원(민주노동당·비례대표)을 지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김 지사를 항의방문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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