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시즌을 앞두고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시는 지난 25일 전북과학대학 평생학습관에서 단풍시즌에 관광객을 맞이할 자원봉사자 40명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세심하고 전문성을 갖춘 정읍관광요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들은 단풍시즌에 정읍종합관광안내센터, 내장산관광안내소, 정읍 I․C, 내장산 I․C, 녹두장군휴게소하행선 안내소 등 5개소의 임시관광안내소에서 봉사 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은 단풍철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에게 교통․숙박 등 관광안내 및 홍보, 음료수 제공, 단체 관광객 요청시 버스 탑승 안내 등의 편의 제공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자원봉사자는 정읍을 찾는 관광객을 처음 대면하게 되는 얼굴로 그 책임이 막중하다”며 “친절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관광객을 맞이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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