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는 28일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권105매와 30매를 각각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전달됐으며, 전달된 135만원 상당의 상품권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2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조 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주신 자생단체 회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달받은 가정에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희망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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