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조규완님의 모습은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며, 이 사회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조규완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장은 ‘차가운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해가며 어렵게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진정한 사랑이 실천이며 이 사회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선행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멀리서 힘찬 응원을 보내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조씨는 지난 21일 구두닦기로 번 돈 50만원을 동사무소에 기탁하는 등 2002년부터 8년 동안 설과 추석 명절에 구두수선을 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