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자연대 정성석 교수를 자연과학대학 신임 학장에, 김철주 교수를 종합인력개발원 신임 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전북대는 28일 신임 보직 교수들에 대한 사령장을 전달하고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임기 수행을 당부했다.

정성석 신임 자연대학장은 서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1년부터 전북대에 재직하면서 자연과학대학 부학장을 지냈고, 응용통계연구소장, 정보과학대학원장 등을 맡고 있다.

김철주 신임 종합인력개발원장은 전북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2년부터 전북대에 재직하면서 공동실험실습관 교육부장, 수의예과 학과장, 전북대 iHERB 사업단 사업팀장, 자연대 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서거석 총장은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면서 우리 대학이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전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며 “자연대와 종합인력개발원 역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임기 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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