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수묵화가의 모임인 연지회(회장:홍성녀)는 29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연지회는 여성수묵화가 15명이 참여한 모임으로 11일부터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다문화가정 돕기 전시회를 갖고 판매수익금 500만원을 모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에는 홍회장과 회원, 이지훈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이주 여성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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