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내호씨 송문순씨 오영숙씨 홍성익씨

전북도교육청은 30일 임실과 순창지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달의 친절교직원' 사이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임실에서는 임실동중학교 송문순(48)와 임실교육청 홍성익(40)씨 각각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됐다.

또 순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친절교직원 사이버 투표에서는 동계고등학교 김내호(51)씨와 순창교육청 오영숙(46)씨가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송문순씨는 예의 바른 인사와 항상 미소짓는 얼굴로 발명지도를 헌신적한 부분과 학부모 발명교실 운영으로 기관 이미지를 제고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홍성익씨는 친절한 미소로 학생들의 안전수송 및 등하교를 지도하며 적극적인 지원행정 실천으로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김내호씨는 능동적이고 친절한 전화응대로 기관 신뢰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와의 친절한 상담으로 학교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오영숙씨는 밝은 목소리와 미소띤 얼굴로 내방객을 맞이하여 기관의 친절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동료직원간의 적극적 협력으로 업무추진에 효율성을 제고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들은 1일 청원조회 때 교육감 표창과 함께 친절교직원을 상징하는 교육청 심벌마크(배지)와 탁상시계를 받게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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