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5-E지구 한전주라이온스클럽(회장 권 혁)은 30일 전주 관내 등불야학과 샛별야학, 다온장애인야학, 새누장애인야학, 주부야학, 백학야학을 찾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과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들 전주시 관내 5개소의 야학에서는 32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10대에서 7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이들 가운데 장애인은 100여명, 주부들이 150여명이다.

지난 7월에 취임한 한전주라이온스클럽 권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소통과 참여’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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