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30일 재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 총학생회가 학생 및 교직원에게 나눔의 의미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학기 마련해 오고 있는 것. 이날 행사는 헌혈의 집과 전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와 성분헌혈기, 채혈기구 등을 지원 받아 500여 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윤정모 학생처장 등 대학 보직자들도 동참해 학생들과 함께 헌혈함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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