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명절을 앞두고 1일 전북은행 안골지점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도시와 농촌 교류 차원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진안군 성수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잡곡, 버섯, 두부와 각종 제수용 농산물을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한편 진안 성수면과 인후1동 직거래 장터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난 2004년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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