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2천333명 모집에 1만1317명이 지원해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일반전형에 사회복지학과로 4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해 2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농생대 조경학과가 15.1대 1, 간호대 간호학과가 13.5대 1, 사범대 윤리교육과가 14.3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대는 1단계 전형 합격자를 내달 13일 발표하고, 같은 달 25일 면접고사(입학사정관제전형 28일)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11일 홈페이지(http://enter.chonbuk.ac.kr)에 공지되며, 합격자들은 같은 달 14~16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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